11월17일 한국프로농구 WKBL 우리은행 VS 하나은행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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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 PM 19:00 일요일
우리은행 분석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11/13)에서 KB스타즈에 54-58로 패배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리바운드(34-41), 범실(7-11), 3점슛(6개 - 8개)에서 상대에게 밀린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김단비(22득점)와 스나가와 나츠키(15득점)가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득점에서 부진했습니다. 특히, 이명관은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한엄지도 침묵하며,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미야사카 모모나도 백코트 싸움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공격에서의 지원이 부족했고, 특히 주요 선수들의 부진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팀의 전반적인 밸런스와 활력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은행 분석
하나은행은 직전 경기(11/15)에서 KB스타즈에 58-78로 패배하며 3연패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전 경기(11/11)에서는 BNK썸에게 45-65로 패하며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에서 리바운드(36-37), 범실(11-12), 3점슛(4개 -13개)에서 모두 상대에게 밀렸고, 특히 외곽포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양인영(16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온 것은 긍정적인 요소였고, 진안(19득점, 8리바운드)의 분전도 돋보였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며 공격의 리듬을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또한, 정예림과 고서연이 2대2 플레이를 잘 이끌었지만 팀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지 못했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외곽슛을 제어하지 못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하나은행은 현재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외곽 수비와 팀 간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패를 끊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외곽 수비와 공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은행 VS 하나은행 스포츠분석
올 시즌 1차전에서 우리은행은 11/8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5-62로 승리하며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리바운드(51-40)에서 큰 우위를 보였고, 범실(8-9)과 3점슛(13개 - 9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3점슛에서 상대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이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반면, 하나은행은 김정은(16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었지만, 양인영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진안(6득점)의 침묵도 경기 흐름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양인영의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커버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아 상대에게 3점슛을 많이 내주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이 경기는 하나은행의 부상과 커버 플레이 부족, 그리고 리바운드에서 밀린 점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1차전의 결과에서 볼 때, 우리은행은 리바운드와 외곽 슛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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