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한국프로야구 KBO SSG VS 키움 국내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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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7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 PM 17:00(일)
SSG 분석
우천 노게임 선언이 대단히 아쉬운 SSG 랜더스는 송영진(3승 4패 5.09)을 시즌 4승에 도전시키기 위해 선발로 나선다. 13일 KIA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송영진은 4회까지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지만 5회에 실책과 함께 무너진 것이 컸다. 이번 경기에서는 홈 경기라는 점에서 다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송영진은 4월 11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경험이 있다.전날의 노게임은 SSG가 공격을 전혀 하지 못한 채 경기 중단을 맞이하면서 아쉬움을 크게 남겼다. 수비 중에 비를 맞아 경기 위원들에 대한 원망이 클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홈이라는 이점을 잘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휴식을 취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올인할 수 있는 상황으로, 불펜의 안정적인 투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결론적으로, 송영진이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과거를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서 그가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노게임으로 인한 추가적인 준비 시간과 강점인 홈 경기의 이점, 그리고 휴식 후 올인 가능한 불펜 덕분에 SSG 랜더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일 수 있다.
키움 분석
우천 노게임이 매우 반가운 키움 히어로즈는 아리엘 후라도(8승 5패 3.42)를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린다. 16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한 후라도는 1회초에 3점을 내주면서 결국 패배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후라도는 최근 들어 꾸준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0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을 기록한 것과는 달리, 현재의 투구력으로는 최소한 QS(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타선은 1회초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상대 투수 엘리아스를 소모시킨 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키움의 타선은 상위 타선에게 모든 것이 걸려 있으며, 최근의 경기력으로 볼 때 공격적인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불펜의 휴식도 좋은 소식이다. 이로 인해 후라도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면, 불펜의 안정감도 더해져 키움의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후라도가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타선의 지원이 따라준다면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에 가까워질 것이다.
SSG VS 키움 스포츠분석
전날의 노게임은 키움에게 상당한 행운이었으며, 이를 통해 엘리아스를 다시 만나지 않게 된 점은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SSG의 송영진은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후라도와의 맞대결은 흥미롭다. 후라도는 SSG와의 원정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체력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다.또한, 이번 경기는 불펜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최근 경기력을 고려할 때, 후반에 들어서 SSG의 불펜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송영진이 홈에서의 강점을 살리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불펜의 안정감까지 더해진다면, SSG가 후반에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결론적으로, 뒷심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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