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한국남자배구 KOVO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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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수원실내체육관 PM 14:00 토요일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최근 5연패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 삼성화재에게 1-3(16:25, 26:24, 16:25, 23:25)으로 패배하고 이전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에 0-3(21:25, 13:25, 22:25)으로 패했습니다. 이들은 엘리안의 부재로 인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긴 상황입니다. 엘리안은 슬개건과 내측 측부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고, 그의 공백을 메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윤하준(16득점, 51%)과 신영석(10득점, 54%)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이지리아 출신의 202cm 아포짓, 오포라 이츠추쿠가 새로 합류하여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 선수의 합류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우리카드 분석
우리카드는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11/27)에서는 KB손해보험을 3-1(17:25, 25:23, 25:23, 25:21)로 이겼고, 그 이전 경기(11/23)에서는 현대캐피탈을 3-0(25:20, 25:23, 26:24)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들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며(13-6), 알리(11득점)가 52%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승부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지한(14득점)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득점과 디그에서 활약했고, 마이클 아히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이강원과 송명근이 지원을 잘 해주었습니다. 한태준 세터의 뚝심과 경기 운영도 인상적이었고, 팀의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스포츠분석
한국전력은 올시즌 1차전 맞대결(10/30)에서 우리카드를 3-1(25:21, 25:22, 24:26, 28:26)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블로킹에서 17-8로 우위를 보였고, 서브는 3-4로 비슷했으며, 범실은 26-31로 한국전력이 약간 더 많은 범실을 기록했지만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엘리안이 10득점에 그치며 침묵했지만, 임성진(12득점, 45.8%), 전진선(11득점, 63.6%), 신영석(12득점, 83.3%), 서재덕(10득점, 57.1%), 구교혁(9득점, 80%) 등 다른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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