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한국여자배구 KOVO 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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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 김천실내체육관 PM 19:00 화요일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최근 두 경기에서 혼재된 성적을 보였습니다. 11월 22일 원정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3으로 패배했지만, 11월 19일 홈에서는 GS칼텍스를 상대로 3-1로 승리했습니다. 11/22 경기에서는 블로킹에서 16-12로 우세했으나 서브에서 0-4로 밀렸고, 범실도 21-26으로 많았습니다.니콜로바(21득점, 35%)와 강소휘(20득점, 38.5%)는 좋은 득점력을 보였지만, 중앙 공격에서 정교함이 부족했고, 아시아쿼터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 옵션의 다양성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김다은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떨어지는 장면이 많아 공격 연결에서 불안한 모습이었고, 상대의 블로킹에 차단되는 장면도 자주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브에서 밀리며 빠른 퀵 오픈보다는 오픈 공격 비중이 높아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혔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작용했습니다.따라서, 도로공사는 세터의 토스 정확도와 공격 연결의 정교함, 서브 및 블로킹 대응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IBK기업은행 분석
IBK기업은행은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11월 21일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2로 승리했고, 11월 17일 홈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제압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블로킹에서 6-10, 서브에서 4-5로 상대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범실은 24-25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특히 11/21 경기에서는 FA로 영입한 이소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가 32득점(45%)을 기록하며 팀의 해결사가 되었습니다. 육서영(13득점)과 이주아(10득점)의 지원도 든든하게 따라줬습니다. 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과의 호흡이 점차 좋아지면서 공격 연결이 원활해졌고, 승부처에서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압박하며 승점 2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따라서, IBK기업은행은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세터와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며, 서브에서의 강점이 중요한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스포츠분석
올 시즌 1차전에서 도로공사는 10월 26일 홈에서 IBK기업은행에게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세트 스코어는 16-25, 25-21, 22-25, 13-25였으며, 블로킹에서 5-12, 서브에서 3-5로 상대에 밀렸고, 범실에서는 19-18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도로공사는 니콜로바(27득점, 44.4%)가 분전했지만, 강소휘(7득점, 20%)의 공격에서 정교함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유니(2득점)는 웜업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 실전에서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격의 효율성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상대 IBK기업은행의 강력한 블로킹과 서브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경기였습니다. 따라서,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공격력을 보강하고,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상대의 서브와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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