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한국프로야구 KBO NC VS 키움 국내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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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7월 14일 창원NC파크 PM 17:00(일)
NC 분석
NC 다이노스는 최근 타선의 폭발로 연승을 거두었고, 김시훈이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김시훈은 최근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 전환 후의 성적은 아직까지 불안한 면이 많습니다. 이전 키움 원정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이전 홈 경기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NC의 타선은 특히 홈에서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날 경기에서도 김윤하를 상대로 5회부터 맹렬한 공격을 통해 11점을 올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NC는 화력 면에서 큰 밀림 없이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NC의 불펜은 최근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새로운 투수 키우기가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키움 분석
키움 히어로즈는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경기에 나섭니다. 후라도는 최근 9일 한화 상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펼쳤으며, 그의 이닝 이터란을 증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6월 26일 NC 다이노스 상대 홈에서의 7이닝 무실점 승리는 작년 NC 원정에서의 악몽을 극복한 셈이었습니다.전날 경기에서는 이재학의 투구에 일시적으로 막히긴 했지만, 이후 송성문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리며 타선이 활약했습니다. 다만, 이미 승부가 결정된 이후에 타선이 활발히 동작한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김혜성의 휴식일로 인해 승산이 낮아진 것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키움의 불펜은 최근 3.1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경험치를 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며, 향후 투구에 있어서 더욱 강화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NC VS 키움 스포츠분석
올해 후라도는 원정에서 안정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식 후 등판이지만 이전 경기에서의 투구수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Quality Start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시훈은 홈에서도 기대할 만한 타자이며, 특히 좌타자에 대한 강점이 있어 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경기는 결국 불펜의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키움의 경우 조상우까지 투입할 수 있는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결국 경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서가는 NC 다이노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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