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7일 한국여자배구 KOVO 한국도로공사 VS 대전정관장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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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7일 김천실내체육관 PM 16:00 토요일
한국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최근 4연패 중이며, 직전 경기(12/4)에서 정관장에게 0-3(22:25, 13:25, 22: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11/29)에서도 현대건설에 1-3(15:25, 18:25, 25:15, 10:25)으로 패하면서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도로공사는 공격에서 정교함이 부족하고,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김세빈(11득점)과 강소휘(10득점) 외에는 없었습니다. 특히, 니콜로바(8득점, 23%)의 침묵이 두드러졌고, 공격 옵션과 연결의 정교함에서도 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도로공사의 문제는 김다은 세터의 토스 정확도와 공격 패턴의 다양성 부족이었으며, 서브에서도 밀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빠른 퀵 오픈보다는 오픈 공격 비중이 높아 상대 블로킹에 자주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전체적인 공격의 정밀함이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공사는 상대의 블로킹을 쉽게 뚫지 못하고, 공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도로공사가 김세빈과 강소휘 외의 선수들이 더 큰 역할을 해야 하고, 니콜로바가 침묵을 깨고 공격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큽니다. 또한, 세터의 토스와 공격 옵션을 개선하고 서브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야 할 상황입니다.
대전정관장 분석
정관장은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12/4)에서는 도로공사를 3-0(25:22, 25:13, 25:22)으로 완파했으며, 이전 경기(11/30)에서도 IBK기업은행을 3-0(25:17, 25:13, 25:14)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에서 메가(17득점, 53%)와 부키리치(27득점, 48%)의 쌍포가 모두 빛을 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정관장은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좋아지면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 수 있었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기복 현상도 최근 2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아 세팅에서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블로킹 9-13, 서브 5-1, 범실 13-14라는 결과로, 비교적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가며 정관장은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향후 경기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VS 대전정관장 스포츠분석
3라운드 첫 번째 일정에서 정관장과 도로공사가 다시 만납니다. 정관장은 반야, 부키리치, 메가, 표승주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가와 부키리치의 득점력이 뛰어난 상태이며, 팀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잘 조직되어 있습니다.반면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36경기 모두 출전하며 365득점을 기록한 타나차 쑥솟을 아시아쿼터로 영입하여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선수를 확보했습니다. 타나차 쑥솟의 영입은 도로공사의 공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방의 강력한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하지만 정관장의 화력과 조직력에 비해 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 외에도 팀의 다른 공격 옵션이 더 보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정관장이 공격에서 더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도로공사는 타나차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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