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한국프로농구 WKBL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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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 PM 19:00 목요일
우리은행 분석
우리은행은 11월 21일 BNK썸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68-66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전 경기인 11월 17일에는 하나은행을 상대로 66-6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리바운드(36-36)에서는 동등했으나, 범실(10-8)에서 미세한 우위를 점했으며, 3점슛에서는 BNK썸이 10개를 기록한 반면, 우리은행은 3개로 상대에게 밀렸습니다. 김단비는 두 경기에서 모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30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큰 기여를 했고, 이명관은 15득점에 높은 야투 효율성(6/9)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성영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보탰고,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모모나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김단비에게 더블팀 수비가 들어왔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10점 차의 열세를 뒤집는 힘을 발휘한 승리였습니다.
신한은행 분석
신한은행은 11월 20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4-58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전 경기인 11월 16일에는 BNK썸에 38-46으로 패배했지만, 이번 경기는 승리로 돌아섰습니다. 리바운드(36-33)에서는 우위를 점했고, 범실(16-12)에서는 다소 불리했으나, 3점슛(5개 -5개)에서는 동등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니카의 복귀가 지연되었지만, 개막 이후 모습을 보지 못했던 최이샘(9득점, 13리바운드)이 복귀하여 클러치 타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진영(22득점, 10리바운드)은 골밑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적생 신지현(14득점)과 신이슬은 백코트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며, 특히 승부처에서 1대1 수비에서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등 수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스포츠분석
신한은행은 최이샘이 복귀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고, 타니무라 니카의 부상 복귀도 임박한 상황에서 강력한 저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시준 감독 대행은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고 있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저득점 승부를 예상하며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장전 혈투의 피로가 누적된 타이밍이라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저득점 승부와 수비력에 의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으며, 양 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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